오는 주말 전북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1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후 16일 오전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기온이 전날보다 급격하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