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공립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3.15대 1로 집계됐다.
전북도교육청은 18일 2017학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211명 모집에 664명이 접수, 평균 3.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초등교사는 161명 모집에 202명이 접수, 1.25대 1을 기록했고, 유치원은 37명 모집에 340명이 지원, 9.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는 유치원 2명 모집에 17명(8.50대 1), 초등 11명 모집에 105명(9.55대 1)이 각각 접수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19일 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 A·B,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내년 1월 4~6일 2차 시험(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수업실연·영어면접 및 영어수업실연)들을 거쳐 내년 1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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