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북현대

전북현대가 K리그 2경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1차전을 앞두고 팬심 모으기에 나섰다.
  전북은 25일 전북은행을 방문, 이동국, 김형일, 김신욱, 이재성, 로페즈 선수가 사인회를 가졌으며 26일에는 전북이 운영하는 중학생 아마추어 축구 대회인 드림필드리그 4강 진출 학교를 방문, 일일 축구 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격려를 할 예정이다.
  또한‘칼퇴-티켓’최다 참여 회사인 ‘동우 화인캠’ 전주 공장을 방문하여 ‘칼퇴-티켓’ 공약이었던 선수방문 약속을 지킨다.
  이동국 선수는“이제 전주는 확실히 축구도시가 맞는 것 같다.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우리 선수들을 찾아주시는 팬 분들이 있어서 전북현대라는 이름이 자랑스럽다. 몇 경기 남지 않은 홈경기에 3만명이 넘는 팬들이 와주시기를 꿈꾸고 있다. 팬 분들께서 이 꿈을 꼭 이루어 주시길 바란다”며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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