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동이 전북에도 전해졌다.
1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 52분께 충남 보령시 일대 북북동쪽 4㎞ 지점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이 발생한 뒤 전주와 익산 등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단순 문의·신고가 7건 접수됐다.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규모 3 이상의 지진은 건물 안에서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다./하미수 기자·misu7765@
하미수 기자
misu77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