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는 연말을 맞아 ‘2016 초록우산 복면산타 원정대’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오는 10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열리며 도내 205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파티를 열 예정이다.

앞서 어린이재단은 도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군청 등을 통해 아동을 선정하고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파악해 준비했다.

구미희 본부장은 “이번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아이들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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