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를 위해 2017학년도 도내 공·사립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입학금은 지난 2002년 이후 15년, 수업료는 2008년 이후 9년째 동결이다.
고등학교 입학금과 수업료는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읍·면·도서지역에 따라 3급지로 나뉘는데 전주·군산·익산 등 평준화 일반고의 경우 수업료가 1분기 31만8000원이며 입학금은 1만6200원이다.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수업료는 분기별 25만500원, 읍 지역은 24만6000, 면 지역은 22만500원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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