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동상초등학교와 전주 진북초등학교가 2016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특히 동상초는 상위 15% 우수학교에 선정돼 200만원의 포사금과 교육부장관 표창 및 인증패를 받는다.
동상초는 ‘아이중심·행복중심·삶중심 동상 HeaLING 교육’을 주제로 4계절 참빛깔 HeaLING 교육으로 학생 배움 중심의 수업을 전개했으며, 4계절 프리즘 평가 체제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교사의 수업 개선 자료로 활용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의 체육·문화예술 교육을 전개했고, 학년군 별 꿈 너머 희망 DREAM 진로교육의 목표를 설정해 진로 적성을 반영한 꿈과 비전 설정 및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우수학교로 선정된 전주진북초는 ‘E#으로 열어가는 원도심 아이들의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학년 별 ‘가지가지 프로젝트’ 학습설계로 학생중심 수업 방법의 혁신을 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정읍 한솔초등학교와 순창초등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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