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홍석기) 푸른소리중창단이 24일 서울 KBS 공개홀에서 열린 ‘누가누가 잘하나’ 2016년 최종 연말 결선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푸른소리중창단은 지난 9월 으뜸, 버금상을 수상한 팀들끼리의 경연에서 연말 결선 진출권을 따내 출전하게 되었고, 분기별로 3팀씩 선발된 중창 7개 팀, 독창 5명 등 총 12개의 팀과 함께 KBS 공개홀에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푸른소리중창단은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라는 노래로 단합된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화음의 중창 실력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맑은 음색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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