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만명 유치 '관광벨트' 강화

<신년특집: 전북방문의 해 성공개최 분주> 김대연 기자l승인2017.01.01l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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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내년에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FIFA U20월드컵대회 등과 연계한 ‘2017 전북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전북 방문의 해인 내년 전북도가 목표로 한 관광객 유치 규모는 2015년보다 18% 증가한 3500만 명으로, 이를 위해 3대 추진전략과 5대 분야 29개 실행과제를 마련해 다각적인 관광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전북도는 내년에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FIFA U-20 선수권대회,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여건 조성 등 국제적 대규모 행사를 계기로 전북 인지도 확산의 전환점을 통한 전북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무주(태권도원), FIFA U-20 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대표 관광지를 패스라인과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성공 모델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또 중화권 등 관광객 유치 공략을 타깃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 구축과 잠재적 관광 수요자인 초중고 학생을 전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수학여행 프로그램 유치 고도화 등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여기다 연말 전북투어패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관광객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5대분야 29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5대 분야로는 ▲이벤트 행사 ▲특별프로그램 ▲국제대회 ▲역량강화 ▲홍보마케팅 등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전북방문의해 선언 및 선포식, 고향방문의 날 운영, 전북방문의 해 전국사진공모전, 시군 대표축제에 태권도 순회 공연 등의 이벤트 행사가 포함됐다.
또 특별프로그램으로 전북도 그랜드세일 위크 운영, 전북투어패스 체험수기 공모전, 외국인 단체관광객 특별 인센티브, 영 마이스 커뮤니티(Young MICE Community), 세계문화유적 탐방 팸투어, 내일로 연계 관광상품 판매 등이 준비된다.
특히 지난 2012 전북방문의 해의 성과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수학여행 유치 고도화를 위해 ‘공정수학여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정수학여행이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등한 관계를 갖고 거래하는 공정무역에서 따론 개념으로 여행지에서 일방적으로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닌 현지 주민들과 공감하고 도움을 주는 여행을 의미한다.
전북관광의 역량강화를 위한 6개 사업도 신규 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우선 전북방문의 해 공식여행사를 신규로 지정하고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확대, 중국 단체관광객 전문식당을 지정·운영, 대표 관광지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 관광객 수용 인프라 정비 확충, K스마일 특구 및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등이 포함된다.
도는 전북관광의 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북관광홍보사절단을 선발해 운영하는 한편 다중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에 나서고 홍보대사를 위촉해 스타마케팅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7 전북방문의 해 사업이 우리 지역 관광시장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테마형 관광별 세부 코스 연결과 관광패스 활용범위 확대로 구매 매력도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사진=전북도청 제공


김대연 기자  saint-j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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