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전북 동남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5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에 따르면 전북도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7 전북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기업을 6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도내 소재 수출중소기업으로 새달 23일부터 3월 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양곤, 싱가포르, 마닐라를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갖는다.

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는 6일부터 전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전북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중진공 현장지원단(063-210-6466)으로 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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