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는 전북서부지부와 올해 도내 시설투자, 고용창출 기술개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창업기업지원자금’,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신성장기반자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도내 중기의 자금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창업지원자금은 업력 7년 미만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자금으로 사업장매입 등 시설자금과 창업소요 비용 및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제품화, 사업화를 촉진 및 수출품 생산비용을 지원해 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금으로 개발기술사업화와 글로벌진출지원으로 구분 지원된다.신성장기반자금은 업력 7년 이상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사업장매입, 건축, 기계설비 구입자금이며, 시설자금 승인 시 초기 시설자금의 50% 이내에서 운전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정책자금 신청․접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자가진단 후, 중진공 전북본부(063-210-9900) 또는 전북서부지부(063-460-9800)에서 사전 상담을 거쳐 신청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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