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이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효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규제개혁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서부산림청에 따르면 산림 업무 중 불합리한 것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해 나갈 규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서부산림청과 5개 관리소에 규제개혁현장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법령에 규정돼 있는 규제 뿐 아니라 행정관행, 업무절차에 따른 보이지 않는 규제에 대해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 한 해 동안 13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국민들의 산림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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