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는 11일 '2017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전주 호텔르윈에서 개최했다.
정대영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국내 외 건설시장 경쟁은 지속적으로 심화 될 것으로 전망 되지만 '위기와 기회는 공존한다.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말이 있듯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발휘한다면 다시 한 번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화된 기술개발과 철저한 수익분석을 통한 리스크 관리와 혁신적 경영내실화 등 자구책 마련에 전력을 다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협회는 투명한 윤리경역과 건설관련 다양한 제도적 개선점을 도출해 해결함으로서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나눔으로 행복건설, 사랑으로 미래건설'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건설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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