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북은행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12일 전북신보에 따르면 전북은행과 ‘전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6일부터 보증지원을 개시한다.

이번 협약 보증은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경과했으며 신용등급이 1~6등급 사이로 도내에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전북은행은 75억 원 규모의 이번 자금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대출을 지원하며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전북신보는 고객들이 보증 이용기간 동안 최대 연 2%까지 납부하게 되는 보증료도 약 1% 수준이 되도록 가면해 고객들의 부담을 덤고, 보증금액 한도도 크게 늘려 지원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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