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신수미)가 12일 오후 2시 센터 대강당에서 ‘2017 전북여성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전북여성 연대와 소통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전북여성계 역량을 결집시키는 장으로 마련됐다.

여기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광수 국회의원, 황 현 전라북도 도의회 의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원, 신종화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250여명이 함께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예방중심의 안전관리를 기본으로 양극화 해소, 사회적 약자 지원, 청년·여성·노인 등 계층별 복지까지 도민의 삶을 더욱 살뜰하게 챙기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현 의장은 “2017년 섬세한 여성들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여성 리더들을 돕는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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