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량)은 지역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취약계층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진료비 지원은 65세 이상 주민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의료원은 지난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2만5878명을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했으며, 2017년에도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조현희 원무팀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진료 기피를 할 수 있는 취약 계층에 대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군민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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