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16일 이마트 남원점에서 남원시청,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이마트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전후 원활한 교통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주·정차 차량 규제완화, 민·관이 적극 참여하는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호응 받는 공감치안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설 명절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차량 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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