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순창지점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6일 순창군청을 찾아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50상자 시가 37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선물상자에는 라면, 참치, 식용유 등 총 9가지 생필품이 담겨져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영 부행장과 황인철 전북은행순창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행장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면서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