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는 1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9일간 본부 1층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2016년 임산물수출실적 거양에 앞장 선 순창밤을 비롯, 표고, 잣, 대추, 감, 오미자진액 등 10여종의 도내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 시군 산림조합 전담지도원이 해당지역의 우수한 임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질 좋은 품목의 임산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우리지역 우수 임산물 판매와 함께 지역본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에서 임산물에 관한 재배기술, 경영, 유통과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이용 등에 관한 상담을 더불어 실시한다"며 애용을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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