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새농민회 전북도회는 16일 전북농협 대강당에서 '2017년 전북 새농민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성희 새농민회 전국회장,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 도내 새농민회 임원, 시군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를 통해 전북 새농민회는 회원들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고, 이홍재 전북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후배 농업인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강태호 전북본부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농업 리더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66년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도내에는 484쌍의 부부농업인이 새농민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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