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제31회 회장컵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달에 열리는 제98회 동계체육 대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라북도바이애슬론선수단은 초등부(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중등부(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고등부(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일반부(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부문별 다수의 메달을 차지해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증명시켰다. 
  바이애슬론 연맹 총감독인 김순배 감독은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을 계기로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제98회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종목 8년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