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진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장(右 두번째)과 김신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조상진)는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과 시니어인턴십사업과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면 보조금을 지원받는 ‘시니어 인턴십사업’ 물론,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해 시니어 인턴십사업을 통해 54명을 채용, 총 1억2981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시 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문을 연 이래 작년까지 노인취업 2126명, 교육 훈련 226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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