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전준호)는 지난 17일 관내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을 선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남원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관리공단, 장수군청, 마을주민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번암면 금천마을 앞에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관련 현장조사 및 사망사고예방을 위한 현장조사로 실시됐다.

이날 현장조사는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개선개선으로 무단단속카메라, 횡단보도 조명 및 보행자신호등, 차선규제봉 설치가 주요 개선사항으로 논의됐다.

전준호 서장은“교통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철저한 원인분석과 이에 따른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