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득 장수군수와 유기홍 장수군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2017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최용득 군수는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에 써주길 바란다”며“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경수 전북지사부회장은 “소중한 회비를 전달해 준 최용득 장수군수와 유기홍 장수군의회 의장에게 감사하다”며“적십자회비는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북한이주민 등 4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프로젝트, 저소득 계층 구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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