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18일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도내 일제 FTX를 실시했다.

도내 15개 경찰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종합 FTX는 특별치안대책 추진과 관련 범죄발생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훈련 내용은 흉기사용 범죄, 집단폭력, 여성대상범죄, 편의점 강도 등 경찰서별 민생안정 중점 추진내용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112총력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최초 신고접수 단계부터 검거까지 전과정에 걸쳐 실전종합훈련도 병행했다.

조희현 청장은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평온한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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