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이홍재)는 지난 17일에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쌀(10kg) 200포대를 전북도에 기증했다.
(사)전국새농민회는 농협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 단체로, 전북지역에서는 484부부가 참여하고 있다.
이홍재 도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증 받은 쌀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전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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