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가 융·복합 산업분야의 신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무인비행장치(드론, UAV)활용 선도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명식)는 부산 벡스코 에서 19일부터 3일 간 진행되는 '2017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에 참가해 드론과 공간정보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술력을 과시한다.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드론과 공간정보기술을 전시하는 LX홍보부스 운영, LX UAV(드론)조종사 워크숍 개최, 컨퍼런스 발표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련 업체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김순태 공간정보사업본부장은 "공간정보와 드론은 제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 기술"이라며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선도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사업 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국토조사 대표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김선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