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세우 김아랑(금), 노아름(금), 황현성(은) 박숙영 전북빙상회장.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준비에 따라 사전 경기가 시작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과 컬링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은 첫 대회 1일차인 18일 빙상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도 체육회는 빙상 쇼트트랙에 초등부, 중등부, 대학일반부 남녀 선발 30명이, 피겨에 초·중·고 여자 선발 23명이, 컬링에 중등과 고등, 대학일반부 남녀 선수 30명이 메달 경쟁에 나선 가운데 쇼트트랙 여대부 1500m 한국체대 김아랑과 여자일반 1500m 전북도청 노아름이 금메달을 따냈으며 여자일반 1500m 전북도청 황현성이 은메달을 땄다. 
  한편 19일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이어질 경기에서는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3000m 전북도청 이은별이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자 일반부 3000m 전북도청 황현성과 여대부 3000m 한국체대 김아랑,   여대부 500m 부문 한국체대 박지원과 전북도청 전지수가 은메달을 바라보고 있으며 여기에 동메달을 목표로 2000m 전일초 김희원과 500m 전일초 이유민이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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