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제13차 이사회가 18일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의결했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의 도약을 계기로 올해에도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올해도 장애인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 해서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한 상생과 도약으로 거듭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후에는 시·군장애인체육회와 도내 장애인복지관 및 경기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과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와 생활체육 공모사업 및 전문체육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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