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설 명절을 맞아 18일 오후 완주 국제재활원과 진안 흰마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민족 교유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30곳을 방문해 약 1500여 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용기를 주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오는 24일 김제 애린양로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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