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출전관리기구(Entry Control Body·ECB)의 출전 제한 결정에 대해서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다.
  이철근 단장은 19일 “변호사는 ‘장담 못하지만 해볼 만한 싸움이다’고 말한다.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ECB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 대한 근거를 설명하는 이유부결정문을 ECB로부터 받지는 못했다.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 2월 7일 이전 최종 결정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맑혔다.
  한편 전북은 지난 18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출전관리기구(ECB)로부터 전북현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제한을 통보 받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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