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같이가요 FOREVER’와 장애인 체육복지 후원금 전달식을 전라북도체육회관내 장애인전용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같이가요 FOREVER’ 회원들은 “후원금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정을 가지고 체육활동에 전념하는 장애체육인에게 지원되어 조금이나마 갈증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2017년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의 위상도 지난해에 이어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후원금 모금에서부터 전달까지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어린 후원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같이가요 FOREVER’는 이돈구 회장을 비롯한 약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친목?봉사 단체로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제적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단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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