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3일 보석판매점 여종업원을 때리고 도주한 최모(26)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익산시 영등동 한 보석판매점에 침입해 종업원 설모(45·여)씨의 머리 등을 쇠망치로 50회 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씨는 카드빚을 갚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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