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김택천)는 25일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최재용 환경녹지국장과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한  △ 생물다양성 조사사업(임실군 성수산, 완주 소양면 죽현천), △ 전북형 에너지자립마을 조상사업 컨설팅 △ 온실가스 줄이기 추진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2017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시군 협의회 활성화 사업 △지속가능한 교육?홍보사업 △ 그린웨이축제와 전국 환경교육한마당 사업 등  10개 사업 670.5백만원 예산을 승인 의결했다. 
  신임 상임대표에 유혜숙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신임 사업감사에 국주영은 도의원이 선출됐다.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00년 7월 주민, 기업, 전문가, 민간단체 및 행정기관이 상호 협력해 설립했으며, 전라북도의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연생태분과 등 7개 분위 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대회에서 협의회 활동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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