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광철)는 지난 26일 유관기관 합동 '2017 설명절 국민생명 지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산(순천)휴게소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익산국토관리청, 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 43명이 참여했으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현수막, 배너, 도로전광표지(VMS), 요금소 통행권 발권기 등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을 활용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어디에서나 안전운전의 필요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휴게소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달 초 출시된 하이패스카드 홍보를 위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설 전통놀이를 활용한 이벤트로 선불하이패스 카드, 복주머니 등을 증정하면서 장거리 운전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광철 본부장은 "안전은 행복한 설명절의 시작인만큼 귀성·귀경길 안전운전을 당부드렸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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