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연합회 전북PD협회(회장 김현찬)가 주관하는 ‘제16회 전북PD상’ 수상작으로 KBS전주의 ‘역사를 두드리는 동네북’과 전주MBC ‘마음챙김’, 전북CBS ‘대한민국 청년 귀향기’, 전주MBC ‘정진권 이충훈의 두시만세’, JTV의 ‘강물처럼 들꽃처럼’, TBN전주의 ‘달리는 라디오’가 선정됐다.
  TV정규부문 수상작인 ‘역사를 두드리는 동네북’(연출 이준화, 조애진)은 전북의 역사가 남아있는 장소들을 여행하며 퀴즈와 미션을 통해 역사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TV특집부문 수상작 ‘마음챙김’(연출 박규현)은 사람들의 내면을 성찰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라디오 정규 수상작인 ‘정진권 이충훈의 두시만세’(연출 장인석 이충훈)는 다양한 기획으로 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라디오 특집 수상작인 ‘대한민국 청년 귀향기’(연출 소민정 송규호)는 지역의 청년을 위한 정책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았다.
  TV 특별상의 ‘강물처럼 들꽃처럼’(연출 송의성)은 정의, 자유, 통일이라는 정신을 자연에서 답을 구하고자 노력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디오 특별상의 ‘달리는 라디오’(연출 김현정)는 다양한 구성으로 청취자에게 흥미로운 정보전달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3일 오후 7시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열린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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