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예술공장이 무료대관을 시범운영,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재)전주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팔복예술공장’은 2016년 ‘비일상의 발견’ 전시 후 예술인들과 방문객들의 대관 또는 전시 문의 및 요구를 수렴하는 한편, 5월 예정돼 있는 공간 리모델링 사업 수행 전(공장 본래 모습이 사라지기전) 날것의 상태에서 다양한 예술행위를 적용코자 무료대관을 결정했다.

공장이라는 장소에 적용 가능한 창작활동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실험해보고 이를 토대로 개관 후 대관영역 확장 가능성을 타진해본다는 의미도 있다. 운영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며 대관료는 없다.

공모는 10일 오후 6시까지. 참여를 원할 시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jcf_run.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재단 063-283-9221, 공장 063-211-0288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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