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고객만족 제고 및 매출 향상, 전북 관광사업 부흥에 기여하기 위해 전주시 나들가게 30점포 신청을 받아 나들가게 2만원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북투어패스카드(한옥마을권 관광형)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15일부터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투어패스(www.jbtourpass.kr)란 한 장의 카드로 전북도 주요 유료관광지, 시내버스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과 맛집, 숙박, 공연(체험)등의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자유이용권형 관광 패스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투어패스가 대국민 관광서비스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전주시 나들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5곳의 주요 관광지를 24시간동안 방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원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소비로 이뤄져 지역소비촉진과 내수진작에 많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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