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지난 10일 2017년 2월 말(상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110명을 전원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신규교사의 임용기회 확대 및 교직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말 명예퇴직 희망자 49명을 전원 수용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올 2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5명과 공립초등 18명, 공립중등 43명, 사립중등 44명으로 총 110명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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