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K3 ADVANCED(상위리그)리그에 뛰는 전주시민축구단이 올 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내년 홈 유니폼은 구단의 고유 색깔인 상의와 하의 모두 흰색으로 구성됐으며 ,  상의 옷깃과 옆 라인, 소매에 초록과 검정색을 넣었다.
  어웨이 유니폼은 구단 창단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상의와 하의 곤색을 사용하키로 했다.

  특히 올해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성공개최와 전주가 개막도시인 만큼 유니폼 앞면에 새겨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또 전북도와 전주시의 앰블럼은 각각 상의 오른쪽 소매과 하의 오른쪽에 넣고 경기에 뛴다.
  또한 후업체인 고은미래(진료과목 피부과)는 상의 뒤편에 상단에 로고와 상호를 세기고 경기에 나서며, 선수들의 재활을 담당하고 있는 락커룸은 상의 앞 오른쪽이 상단에 넣었다.
  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시즌 유니폼 제작을 시작했다“며”구단은 전주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해 시안과 디자인 등 모든 과정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또 “도내 각 지자체에서 홍보와 각종 행사에 대해 광고 문의가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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