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2016년 실시한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북지역 5개 농·축협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업적 최우수상에는 완주의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 우수상에는 남원원예농협(조합장 방금원)과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차지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의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하는데,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은 한 해 동안 농·축협이 내실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사업을 추진했음을 의미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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