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4시 50분께 익산시 인화동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김모(21)씨가 몰던 카렌스 승용차가 가로수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7%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