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 건지도서관은 오는 3월 6일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2017년 주제가 있는 인문학 강의’에 참가할 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오남석 뮈토스문화연구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신화로 읽는 미술과 음악’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인 신화와 미술, 음악 등 예술세계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 방법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명화에 얽힌 이야기들을 통해 화가들의 삶과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건지도서관 사무실 및 자료실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교재비 별도)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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