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명은 인생의 푯대다

오피니언l승인2017.02.21l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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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은인생의푯대다                           김     재     춘
                                                         (전.완주동양초등학교장)

 인생성공의 삶을 위해서는 자기만의 확고한 좌우명이 있어야 한다. 좌우명이 없다는 것은 삶의 방향을 잃은것이요, 행동철학이없는것이다. 좌우명이란 무엇이냐. 늘 책상 앞에 갖춰 두고 생활의 지침으로 삼는 격언의 말이다. ‘확고한 인생목표를 갖고 이렇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이요, 약속이며 염원’이 좌우명이다.
 좌우명(座右銘)은 후한(後漢)의 유명한 학자인 최원(崔瑗)에서 비롯된다. 그는 삶의 지침이 되는?좋은 글귀를 쇠붙이에 새겨?오른쪽(右)에 놓고, 매일 반성하며 행동의 길잡이로 삼았다.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 나의 장점을 자랑하지 말라. 남에게 베푼 것을 기억하지 말라. 남의 배품을 받으면 잊어버리지 말라.’ 이것이 좌우명이 널리 쓰이게 된 유래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은 나름의 좌우명이 있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낸 개척정신이 들어있다. 이들의 좌우명은 성공철학으로 승화시켰다. 우리는 선현들의 좌우명을 주목하고 새겨야 할 필요가 있다.
 일제 강점기 때, 독립 운동가였던 안중근은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좌우명을 남겼다.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좌우명을 품고, 고난에도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명성을 떨쳤다. 영국의 위대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인생의 신조로 삼았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는 명언으로 더 유명해졌다. 세계적인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금언을 남겼다. 그는 실패할 때마다 물러서지 않았고,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평생배움의 대표적인인물 두사람을 든다면 공자와 링컨이다.?공자는 삼인행이면 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라 했다. ‘세 사람이 함께가면 옆의 두사람에게 배울만한 장점이 있다’는 말이다. 공자의 위대한 점은 겸손한 마음으로 누구한테나 배우기를 즐겼다는 것이다. 링컨의 학력은 초등학교 5학년이 전부다. 그는 독학으로 미국 최고의 위인이 되었다. 링컨의 좌우명은 ‘만나는 사람마다 교육의 기회로 삼아라. 늘 공부하고 준비하라’는 두가지 말을 남겼다.
 좌우명은 인생의 푯대이자 성공의 길잡이다. 또한 그 사람의 인생철학과 비전이 담겨있다. 이 글을 애독하시는 독자께서 아직도 삶의 방향을 이끌어갈 좌우명이 없으시다면, 지금 바로 성현들의 금언을 본받아 만들어 보시길 권장한다. 주옥같은 좌우명이 있어야 성공하는 인생을 살수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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