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과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월 말부터 시내 중심지와 산업단지 주요 도로변의 가로환경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정비대상으로는 시내 중심권 조촌동 양안로에 위치한 가로변의 느티나무 외 2종 279본과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가로변의 버즘나무 외 2종 403본이 해당되며,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말까지 정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로수, 가로화단 및 녹지대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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