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적십자 평생대학(학장 최용희)의 2017년 1학기 개학식이 지난 22일 한원컨벤션 3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학식에는 한창범 이사장, 이지태 부이사장,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최용희 학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평생대학 300여명이 참석해 2017학년도 개강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는 평생대학 학생회장 및 임원들에게 공로상 시상과 군산적십자 평생대학 이사장, 부이사장, 학장, 지구협의회 회장, 학생회장들이 2017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군산적십자평생대학은 어르신들에게 알 권리 충족과 여가선용을 위한 쉼터 역할은 물론 사회복지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을 교수로 초빙해 노래교실, 무용교실, 음악교실 및 각종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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