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개발공사 제공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지난 21일 공사에서 운영·관리중인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행복을 짓는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주와 익산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증서 교부를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격려했다.
고재찬 사장은 "신학기를 맞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부모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었다"며 "청소년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입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장학사업 외에도 무료 배식, 법률 및 금융 상담, 구강검진,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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