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도3대 핵심과제인'토털관광'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북투어패스' 카드 관련, 특별할인 가맹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맹점 대표 및 소속직원에게 투어패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패스 소지 관광객 대응 방법, 협약에 따른 할인혜택 제공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브랜드와 함께 김제시 특화브랜드‘쌀밥 1번지’를 안내하기도 했다.

김제시는 자유이용시설 3곳과 특별할인매장 36개가 가입을 완료하고, 주차장 무료이용 등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알찬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금산사와 벽골제 관광안내소에서 투어패스 카드를 판매하고 특별할인가맹점을 향후 150개소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5일 전북투어패스 발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싸고 편하게 누리는 전북관광으로 14개시군. 60여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1,000여개 특별 할인 가맹점의 맛집, 숙박, 체험이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14개 시군 내 버스 무료이용(단, 1일 5회/2일 8회/3일 11회)이 가능하고, 14개 시군 30여개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김제시 김황중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올해는 전북방문의 해로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별할인 가맹점 대표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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