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23일 호원문화체육관에서 제3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학위 1150명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건축학과 권종희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학부과별 수석자로 간호학과 이예진 학생 외 30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김혜영 학생은 재학 중 신장질환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쳐 모범상을 수상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금메달리스트인 무도경호학부 이하성 학생이 체육부분 공로상을 받았다.

강희성 총장은 “지난 4년간 지식과 경험을 연마하는 최선의 노력 끝에 영광스런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며 솔선수범하는 사회의 리더가 되어 호원대학교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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