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림녹지과는 23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의암공원의 깨끗한 공원 조성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원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공원 내 고사목제거, 노후된 지주목 철거, 산책로 전정작업, 안내간판 정비, 공중화장실 및 데크 산책로 점검 등 의암공원 내를 일제 정비했다.

의암공원은 1983년도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받아 34만4500㎡의 면적으로, 숲 체험장, 잔디광장, 녹음의 숲, 야외공연장, 체력단련장, 의암루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휴식 공간이다

특히 전라북도 우수축제 및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 대상으로 선정된 장수군의 대표축제인 “한우랑사과랑축제” 의 장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김재흥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관리로 주민들은 물론 장수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청정장수 이미지 제고에 노력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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